어깨 너비에 대한 생각을 해본다.
남자는 어깨 근육만 넉넉히 붙어있어도 달리 보인다는 말을 많이들하는것 같다.
실제로 어깨를 손으로 강제로 늘려봤더니.. 느낌이 다르긴하더라..ㅎㅎ
자청 블로그에 나오는 운동 관련된 글을 봐도 어깨에 대한 부분이 언급되어있다.
실제로 운동을 너무 욕심내어서 스케줄링, 목표를 높게 세우면 결국 하지않게 되는듯 하다.
자청은 주2회 정도 하루 10-25분 정도로만 해도 충분하다고 한것 같다.
역시 목표를 높게 세워서 포기하는 것보다, 재미를 느껴가며 꾸준히하는것이 더 중요한 핵심이 아닐까싶다.
오늘 헬스장에 다녀왔다. 피티쌤과 약속한 20분만 러닝머신 딱 걷고오자는 생각으로 갔다.
여느때처럼 막상 헬스장을 가면 벤치프레스나 복근과 같이 다른 운동들을 조금씩 더 하고 온다.
집에서 나가는게 어렵지, 실제로 그 장소에 가면 욕심도 생기고 흥미를 느껴서 조금씩은 더 하고 오게되더라.
이전에는 7minute 앱과 같이 나름 꾸준히 목표를 세우고 턱걸이, 푸쉬업 등을 진행했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운동에 대해 많이 소홀해진 것 같아 반성한다.
다시 꾸준한 운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기록과 함께 조금씩의 변화를 줘봐야겠다.
- 자청이 말한 5분 이내의 이정도 수준의 내적 글쓰기도 꾸준히 진행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