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주간 헬스를 하지못했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PT를 하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주사를 맞았다는 이유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두세번을 빠졌다. 그러고 나니 시간이 훌쩍 가버렸다.
이번에 갈때도 쌤과의 약속으로 겨우 간것같다.
그리고 도착해서 인바디 측정을 했다..
운동 시작을 작년 5월 중순에 시작하였으니..
결과적으로 시작했던 시점보다 이번을 기점으로 모두 낮아졌다;;
코치님께서도 적지 않은 충격을 받으셨다.
운동을 왜 하는지에서부터 많은 말씀을 주셨고 나 또한 심각함을 느낀 것 같다.
정말 중요한 시기이도 하고, 건강을 더 챙겨야할 때인데 수치들이 너무 사실적으로 말해주고 있어서 깊이 있는 반성을 한다.
이번에는 반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수있도록 계획을 세워보려고 한다.
우선 코치님과 약속을하고 인증샷을 보내는 형태로 하기로 했다.
1주일에 최소 3회이상 1~20분이라도 '헬스장에 나온다'를 목표로.
피티는 매주 금요일 1회는 꼭 참석한다.
한순간의 충격과 반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블로그 포스팅으로 남긴다.
인바디 수치가 2개월 뒤에는 작년에 가장 좋았던 9월 수준 이상으로 나올수있도록 해본다.
실행계획
- 매주 금요일 1회 피티 필수 참석
- 주말 이틀중 최소 하루는 헬스장 혹은 안양천 걷기 등 30분이상
- 화요일, 목요일 저녁에 짧게라도 헬스장가서 걷고 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