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s, stories and ideas.

Steve Jobs


Steve Jobs

2019.01.12

Message

  • 열정
    열정 없이는 결코 해내 수 없을 정도로 어렵기 때문에, 보통의 이성적인 사람의 경우 포기. 성공한 사람들의 경우, 자기 일에 애정을 가지고 임한 사람들 그래야만 중간에 아무리 힘이 들더라도 견디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음. 본인의 일에 애정이 없는 사람은 제정신인 사람인지라 당연히 그만두게 되는 것. 본인이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참고 견딜 필요는 없음. 따라서 본인의 일을 사랑하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음. 열정을 가지고 본인이 애정을 가질 수 있는 일을 찾아야함.
  • 변화 사랑할 수 있는 일 찾기
    20살 때 차고에서 워즈니악과 애플을 창업. 10년 후 4,000명이 넘는 직원을 거느린 20억 달러 가치의 회사가 됨. 역사상 최고의 작품 매킨토시를 세상에 내놓았을 때 서른이 되었고 애플에서 해고 당함. 공개적으로 실패한 사람이 되었고, 실리콘 밸리에서 가급적 멀리 도망치려고 함. 그러다 문뜩 분명한 사실을 깨달음. 여전히 본인이 하는 일을 사랑하고 있었음. 그래서 그냥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보기로 함. 돌이켜생각해보면, 애플에서 해고당했던 것은 인생에 있어 최고의 행운. 성공에 대한 중압감은 초심자의 가벼운 마음, 다시말해 덜 확신하는 태도로 대체할 수 있었음. 덕분에 인생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기에 접어듬.
    그 당시에는 지독하게 쓴 약과 같았지만, 꼭 필요했던 것 같음. 인생에 불현듯 큰 시련이 닥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신념을 잃지 않을 것.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본인이 했던 일을 사랑했기 때문. 모두가 사랑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야함. 직업에 있어서도. 직업은 인생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때문에, 인생에 만족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위대하다고 믿는 일을 해야함. 찾을 때까지 계속 노력할것. 안주하지 말고

"만약 당신이 매일을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살아 간다면, 당신의 길은 틀림없이 옳은 길 일거다" 그 글귀에 큰 감명을 받아 그로부터 지난 33년간 매일 아침 거울 앞에 서서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오늘이 만약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을 할 것인가?" 만약에 아니라는 대답이 며칠 연속으로 지속되면, 뭔가 변화가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나도 곧 죽겠지'라는 사실을 항상 명심한다면, 인생에 있어서 중차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외부의 기대치나 자긍심, 실패 혹은 창피를 당하게 될 거라는 두려움 등 이러한 모든 것들이 죽음 앞에서는 한낱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죠. 결국에는 정말 중요한 것들만 남게 됩니다. "언젠가는 죽는다" 라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고 살아간다면 무엇을 잃게 될까 노심초사하는 마음을 지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심장이 뛰는 일을 쫒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나요? 죽음은 삶을 변화시키는 매개체입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타인의 생각 때문에 여러분 내면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마세요. 중요한 것은 용기를 가지고 여러분의 심장과 직관이 이끄는 대로 따르는 것. 여러분 자신은 알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그 외 모든 것들은 부차적일 뿐.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할 만큼 미친 사람들이 결국은 세상을 바꾼다.
The people who are crazy enough to think they can change the world are the ones who do.

2019.01.19.

빌리언 달러 히피 다큐

  • "누구도 잡스처럼 건방진데도 겸손하고 능력있으면서 존재감 넘칠 순 없죠."
  • 노래는 오로지 밥딜런. 1955년 태생. 저항문화의 중심 샌프란시스코. 대니얼 콧키. 같이 인도여행. 한 주 내내 사과만 땀. 저항문화에 매료. 사회는 변화. 세상을 바꾸길 원하게 됨. 아타리 게임 생산은 워즈니악이 4일만에 제작.
  • 뭔가 만들어 팔 수 있다면 회사를 차릴 수 있고, 돈을 벌고 중요해지는데 회사가 필요함. 세상에 중요한 사람이 되고자함. 사업가 성향을 철학으로 연결.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주자.
  •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워즈니악. 똑똑하고 과학적인 기계 설계)의 조합.
  • 유명해지거나 회사가 커지면 정치가 끼어들게 됨. 세상을 바꾸자고 시작한 회사의 목표가가 주주를 위해 가치를 높이는게 된다.
  • 존스컬리 : IBM과 같은 경쟁 시장 상황속에서 노련한 경영자가 필요하게됨. 뉴욕에 있던 존 스컬리를 찾아냄. (펩시 콜라 사장) 위계적인 조직에서 일하고, 거대한 산업 / 무척이나 경쟁적. 설득 => 뚫어지게 쳐다보고, 설탕물이나 팔며 인생을 보낼지 자기와 세상을 바꿀지. 스컬리는 실용적이기에 애플에게 필요한 것을 알고 있었음. 어려운 것을 원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믿게 만드는 힘이 있었음.
  • Dean Hovey (Designer of Apple mouse) : 마우스를 세상에 선보인 일화. 실리콘밸리 인근 제록스 연구소 '파크'. 급변하는 기술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과 창의적인 발상이 가능한 꿈의 연구소. 대기업과 달리 잡스는 매우 빠르게 움직임. 확실한 지침 4가지. 제작비 15달러를 넘지 않는 저렴한 소재. 2년은 쓸수 있어야하고, 일반컴퓨터에서도 쓸수 있어야함. 멀리서 청바지 위에서도 작동해야함. 발명과 혁신의 차이는 실행에 달려있다.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시장에 내놓는 것을 잡스는 해냄.
  • 소유욕도 많지 않았고, 자기 자신을 믿음
  • Lord Foster (Architect of new Apple HQ) : 제품과 일을 향한 열정 어린 헌신. 아름다움을 향한 욕망. 남들 눈엔 보이지 않는 중요한 걸 좇음. 내면에 감춰진 부분. 그 정신 안에 모든 걸 한데 아우르는 철학.
  • 단순함을 찾아, 도쿄에 스컬리와 방문. 개인에 맞춘 첨단 기술 가득. 소니 공동 창업자 모리타 아키오의 팬. (워크맨) 모리타 워크맨 창시자. 하드웨어의 꼼꼼한 마무리.
  • Mike Murray (Former Head of Marketing, Apple Macintosh) / Rita Clifton (Chairman, Interbrand UK) : 혁명정신. 애플이 브랜드로 탄생. 조작하기 쉽고, 삶을 바꿀수 있도록 만들어야함. 세상의 모든사람들이 맥을 살거라는 확신. but 기대치의 절반. 잡스의 강점. 자기 견해를 강하게 밀어붙임. 애플의 미래를 두고 존스컬리와 불화. 매킨토시 가격을 내리고 마케팅을 더하자. 스컬리는 싸우는 법을 아는 내부 전문가. 결국 이사회 이후 쫓겨남. 슬픔에 잠겨서 침대에 누워있음.
  • Robert X. Cringely (Technology writer)
    (-23:00)

다른 것을 생각하라

2019.02.05 부산 물회 기다리면서.
다른 것을 생각하라 | 스티브잡스

  • 돈보다는 회사와 사람들, 그리고 저희가 만들고 있던 제품이 가장 중요했죠.

  •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와 달라는 말을 하지 않아 도움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
    도움을 요청했을 때 도와주길 꺼려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거든요.

  •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화기를 들지 않고, 도움을 구하지 않죠. 이게 바로 실행하는 사람들과 그저 꿈만 꾸는 사람들을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입니다. 실행하는데 주저함이 없음. 실패하기를 주저하시면 안됩니다. 부딪혀보고 박살날 각오를 하셔야죠. 실패를 두려워하신다면 멀리 못 가실 겁니다.

  • 왜 그렇게 하는 거지? 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돌아오는 답변은 항상 “그건 원래 그렇게 하는 거니까” 사업을 하는 데 그 누구도 이런 걸 깊게 사고하지 않는다는 것.

  • ‘민간전승적’ : 그건 그렇게 하는 거야. 예전부터 그래 왔으니까. 그전에도 그랬고. 이게 무엇을 뜻하느냐. 여러분이 온갖 종류의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해 고민을 하고 정말 열심히 일한다면, 사업은 금방 배울 수 있다는 겁니다.

  • 이들에게 필요한 건 공동의 사명감. 리더십이란 비전을 가지고 팀원들이 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히 설명할 줄 아는 것입니다.

  •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창업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성공하는 경우를 저는 거의 보지 못했거든요.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보통.. 어쩔 때는 심지어 회사를 창업할 생각조차 없지만 그저 아이디어가 있는데 이를 내놓고 싶어서, 세상에 선보이고 싶어하는 분들이거든요. 그리고 이런 분들은 남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여주지 않아 창업을 하게 되는 거구요.

  • 성공하는 사람들과 실패하는 사람들을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는 실패하는 사람들은 포기한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성공하는 사람들 보다 빨리 포기해버리죠. 그래서 열정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정말 힘드니까요.

  • 제품을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린 지금 회사를 설계하는 과정에 있다는 겁니다. 그리하여 바라건대 지금보다 상황이 훨씬 좋아졌으면 하는 거죠.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치면 일부가 뭉치는 것보다 더 대단해 질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누적될 우리의 노력은, 향후 2년간 우리가 내리게 될 약 2만 건 정도의 의사결정들이 바로 우리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를 규정하게 되겠죠. 애플을 위대한 기업으로 만들었던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초창기의 애플은 가슴에서 탄생했다는 겁니다.
    제 가장 큰 소망은 바로 우리가 넥스트도 가슴에서 탄생시켰으면 한다는 거죠. 그렇게 해서 우리 회사에 일을 하러 오는 사람들이, 우리 제품을 사는 사람들이 또는 우리에게 납품하려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느낄 수 있도록 말이죠. 우리가 이 일을 하는 건 열정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이에요. 우리가 이 일을 하는 건 바로 우리가 고급 교육 시장을 진심으로 위하기 때문이라는 것, 그저 돈을 몇푼 더벌고자 하는게 아니라, 그냥 우리가 한 번 해보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