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 리뷰

최근 일주일 정말 열심히 살았다.
지난주 주말부터 매일 새벽 3~4시 취침, 6시 취침을 반복하며 몰입의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보니 스스로 약속했던 땀흘릴 정도의 주2회 유산소 운동을 하기로하였으나, 업무들로 인해 하지못한 점을 반성한다. 토요일인 오늘은 유산소 운동 30분이라도 보충을 하기로 한다.

자사서비스, WM, N데이터 시각화, 홈페이지, RPA자동화 개발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몸은 힘들었지만 (힘들었겠지? 둔해서 잘 모르는 것 같기도.. ) 마음은 힘들지 않고 정말 즐겁게 하루하루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아무래도 우리만의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것에 대한 즐거움과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는 특성상 항상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
운영비를 위해 SI 업무들로을 진행하며 자금을 확보해가며 회사를 운영해야한다.
자사 또한 당장은 투자에 대한 생각은 없기에 이를 벗어날 수 없다.
이러한 회사들이 다들 그러하듯, 타회사 개발을 하다보면 자사 서비스는 항상 미뤄지기 마련이다.
그러한 사실을 많이들었고 실제 겪어왔기에, 이렇게라도 새벽시간 + 시간을 강제 확보해서 하지 않으면 서비스가 탄생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고 좀더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어제는 정욱이네 집에서 새벽 1시까지 특허 RPA 서비스 개발을 위한 논의를 하고 왔다.
전반전은 집들이 구경하고 식사를 했다. 그리고 이어진 후식 폭격으로 인해 배가 너무 불렀다. 집에가서까지 배에서 소리가 난것 같다. 밥먹고 항상 30분 내 바로 간단한 걷기와 같은 유산소를 하는게 혈당을 조절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쨌든 논의가 지속되면서 후반부에는 집중력이 매우 떨어졌으나, 위에서 말한 여러 이유로 열심히 진행중이다.
개발을 통해 특허사무소의 인력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우리의 경우 늘 그래왔듯 역량과 스킬이 향상되어 다양한 곳에 확대 적용할 수 있는 장점과 자금확보라는 큰 장점이 있다.


이번 주말에는 휴식이 필요하니 쉬엄쉬엄 아래의 업무들을 진행해보고자 한다.
토요일은 휴식이 필요하니 시각화와 분석 작업을 즐기면서 하고, 일요일은 맡은 과제들을 진행한다.

  1. 엔데이터 - 지도 시각화를 위한 크롤링 / 자연어처리를 통한 사이트 분석
  2. 맥스트 - 통계 시각화
  3. 엑셀 PDF 추출, 바이너리
  4. 알앤디 자료 작성
  5. 두배 - RPA개발 납품
  6. 자사서비스 - 기본 골격 구축 (차주부터 직원들이 일부 사용해볼 수 있도록)
  7. 자사서비스 - 웹플랫폼 내용 보완 및 업데이트
  8. W판매용 - 등급 쿼리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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